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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주간 전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속 예측하기 어려운 금과 원유

  • 2020-11-18 0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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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주초부터 금과 유가가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복잡한 전망을 제시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와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자택대기령 가능성이 팽팽하게 대치 중이다.

유가는 OPEC+가 현재 감산 할당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수요 둔화와 리비아의 산유량 상승에 대한 우려를 넘어서며 1% 이상 상승했다.

금 선물과 현물은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로 규제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경제 활동이 둔화될 것을 대비할 헤지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상승세를 보였다.

긍정적인 아시아 데이터로 유가 상승

세계 2위와 3위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중국과 일본의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데이터 역시 월요일 아시아 시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중국 정유시설들의 일일 처리량이 10월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데이터도 일조했다.

뉴욕 온라인 거래 플랫폼 OANDA의 애널리스트 제프리 할리(Jeffrey Halley)는 "아시아의 경제 데이터가 꾸준히 기대 이상의 수준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소비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경제 데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입겠지만 아시아가 궤도를 유지하면서 약세 압박이 어느 정도 가셨다.”

뉴욕에서 거래되는 WTI는 12:46 AM ET (05:46 GMT)를 기준으로 1.3%, 내지는 53센트 상승한 배럴당 $40.66을 기록했다.

원유 일간 차트
원유 일간 차트

브렌트유는 1%인 42센트 상승해 $43.20에 거래되었다.

다우존스 선물도 유가 상승과 함께 1% 이상 상승해 뉴욕 증시가 상승 개장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주초, 화이자(Pfizer, NYSE:PFE)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영향으로 각종 리스크 자산이 대규모 반등세를 보이면서 주중 각각 8%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백신 후보물질의 몹시 까다로운 보관 조건과 유통상의 어려움이 알려지면서 수익폭도 감소했다.

금 혼조세

지난주 9월 말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인 3.4%를 기록했던 12월 인도 금 선물은 0.1%인 $1.20 상승해 $1,887.40에 거래되었다.

금 일간 차트
금 일간 차트

금 현물은 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0.02%인 43센트 상승한 $1,889.91로 거래를 마감하며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금 선물은 지난 월요일, 온스당 $100 이상 하락해 4.5%라는 8월 이후 최악의 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안전 자산 역할을 하게 된 덕분에 금요일까지 어느 정도 손실을 만회하는 것에 성공했다.

충분히 많은 수의 주지사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거부한다고 해도 3월부터 5월 사이에 진행되었던 것과 같은 대규모 봉쇄가 진행될 것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금요일로 184,000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에 의하면 2월부터 발생한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00만 명을 넘으며, 개중 246,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봉쇄가 진행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소속 역학자인 마이클 오스터홀름 박사는 4주에서 6주에 걸친 경제 봉쇄 조치가 이번 고비를 넘기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국만이 경제 봉쇄 위기를 앞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의 건설업체 빈치(Vinci)는 지난 금요일, 정부의 봉쇄 조치로 11월 첫 주간 고속도로 통행량이 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2위의 경제대국인 프랑스의 이번 봉쇄 조치는 최소 12월 1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영국 역시 봉쇄 상태에 있으며,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금요일 현재 시행 중인 집회 금지령이 신년에도 유지되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모두 원유와 금의 변동성을 상승시킬 수 있는 소식이다.

WTI는 수요일 $43을 돌파하며 10주 고점에 도달한 이후 약 $3 하락했다.

금의 경우, 정부가 신년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키며 힘을 실어주지 않는 이상 $1,850에서 $1,900 사이의 가격대를 오가는 모습이 반영구적으로 자리잡게 될 가능성이 있다.

RJO의 선입 시장 전략가 엘리 테스파예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각종 봉쇄와 규제가 시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퍼져있으며, 미정부의 부양책도 감안해야 한다. 때가 되면 시장은 부양책으로 현금이 공급될 것을 예상하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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